라블랑로즈 하우스는 결혼식을 하나의 행사가 아닌 한 사람의 인생에 단 한번 기록 되는 장면으로 정의합니다.
이 공간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형을 따르기보다는,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가 흐려지지 않는 기준을 선택했으며, 처음부터 ‘최고급 엔틱'이라는 결을 중심에 두고 설계되었습 니다.
19세기 유럽 리젠시 무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완성된 라블랑로즈는, 오 래된 유럽 저택에 들어선 듯한 깊이와 품격을 공간 전반에 담고 있습니다.
손으로 하나하나 고른 자재와 디테일, 테이블웨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에는 쉽게 타협하지 않겠다는 공간의 태도와 철학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라블랑로즈 하우스는 정해진 순서와 매뉴얼에 따라 빠르게 흘러가는 예식이 아닌, 두 사람의 취향과 서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예식을 지향합니다.
많은 인원을 효율적으로 치르는 장소가 아닌, 한 사람의 이야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질문에서 출발한 이곳은 하우스 웨딩의 본질에 대한 답을 공 간 그 자체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웨딩홀 문을 여는 순간 '이 오늘이구나’,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그 날이 말보다 먼저 몸으로 느껴지길 바랐습니다.
누군가의 아내가 되기 전에
누군가의 엄마가 되기 전에
그 날 만큼은 오롯이 한 사람의 공주로 남기를 바랐습니다.
라블랑로즈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결혼식이 끝난 뒤에도 그 날을 떠올리면, 마지 장맛빛 인생의 첫 장면처럼 기억되는 것, 결혼식이란 이름의 행사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에 단 한 번 기록되는 장면이기를 바랍니다.